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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MAN

무엇이든 물어보살 '투렛증후군'

무엇이든 물어보살 '투렛증후군'

 

최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투렛증후군 앓고 있는 출연자가 나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눈물도 용기도 희망도 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바쁜 일상에 치여 살고 있습니다. 행복을 찾아서 노력을 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며, 주변을 못 살피는 것은 아닐까.. 저도 많은 생각을 하는 시간이였던 같습니다.

 

투렛증후군은 조절하기 힘든 갑작스러우며 반복적인 동작이나 소리를 내는 현상을 말합니다.

출연자도 말하는 도중에 갑작스런 소리를 지르곤 하였습니다. 본인도 참을려고 노력을 하지만 제어가 않된다고 합니다.

투렛증후군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나 수면장애, 학습장애, 말더듬 등의 다른 질환과 동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뚜렛 증후군 환자에 대한 주변인의 교육이 중요하며, 치료로는 약물치료, 행동치료 등이 있으며 실험적인 치료로 신경수술적 치료가 있으나 아직 결과의 성공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출연자의 부모님도 아들을 고치기 위해 안가본 병원이없고, 종교시설도 다 다녔지만 증상은 크게 호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약물로 조금 나아지긴 했으나 내성이 생겨 점점 약물의 효과가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뚜렛증후군의 60%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동반되었다는 보고가 있으며, 그 외에도 강박장애(27%)나 강박적 행동(32%), 학습장애(23%), 행동장애/적대적반항장애(15%)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에서 수면장애나 외설증, 자해 행동이나 분노 조절이 힘든 양상을 보일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망막 박리나 정형외과적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나 현실 검증력에는 기본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