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관식보일러에 이어서 관류형 보일러에 대해서 살펴 보려고 하는데요.
수관식 보일러편에서 이야기는 못했지만 수관식보일러를 조금 나눠보면 자연순환식,강제순환식,관류식 수관보일러로 나눠볼수 있습니다. 자연순환식의 경우는 증기와 물의 밀도차에 의해서 순환이 되어야 하는데 계속가열을 해주면 수관이 맏는 열에너지가 어느정도 동일해져서 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럴때에는 보일러를 잠시 꺼두고 식혔다가 다시 작동해야되는데 이를 보완한것이 강제 순환식으로 수관에 물을 강제로 계속 돌리는 방법이 나오게 되었다는것!!
관류식은 밑에서 살펴볼건데요.
우선 알수있는것은 관류형 보일러도 수관식 보일러안에 속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러 가시죠~!
◈관류형보일러의 구조◈
관류형 보일러는 드럼 없이 수관만으로 설계한 강제순환식 보일러로써 급수가 공급될 때 수관의 예열부 > 증발부 > 과열부를 순차적으로 통과하면서 증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연소실 주위에 다수의 수관이 병렬로 연결되어 헤더에서 분류 또는 합류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다관식보일러'라고도 불리는데요.
◈관류형보일러의 특징◈
수관만으로 이루어져 있어 고압에 잘 견디고 관을 자유로이 배치할 수 있어 전체를 콤펙트하게 소형화하여 제작할 수 있습니다. 주로 소용량이나 저압에 적합하도록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는데, 적은 규모의 건물 난방/급탕용이나 식당의 주방, 상가의 증기 공급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관류형 보일러는 보일러 내에 보유하고 있는 수량이 적어 가동 후 증기의 발생까지 소요시간이 가장 짧아 사용상 편리하나 반대로 급격한 부하변동에 대한 대응성은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보통 용량 3~5ton/h 이하나 사용압력이 0.7~1Mpa 정도인 소용량 증기시스템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제품도 0.1ton/h부터 다양한 용량으로 시판되고 있습니다.
관류형 보일러는 적은 구경의 관 내에서 물을 증발시키기 때문에 급수 중의 불순물이 관 내에 부착하기 쉬워 급수의 수질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질관리가 적정하게 되지 않을 경우 튜브에 스케일이 부탁되거나 과열로 인해 손상이 발생될 우려가 커지게 됩니다. 그러나 보일러 내부의 수관이 복잡하고 특수한 형태로 배치된 구조여서 내부 점검이나 청소가 쉽지 않고, 수관 파손 시에는 부위에 따라 수리가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기술개발로 위험이 많이 줄어든 편이나 관리자의 일상적인 점검이 필요로 합니다.
장 점 | 단 점 |
-관만으로 구성되어 고압에 견딘다. -보유수량이 적어 파열시 위험이 적다. -관을 자유로이 배치할 수 있으므로 소형으로 컴팩트하게 제작이 가능하다. -수관 내의 기수혼합물의 유동이 펌프로서 확실히 이루어진다. |
-부하변동에 따라 압력 및 보유수량이 크게 변하므로 고도의 자동제어를 필요로 한다. -작은 직경의 관 내에서 물을 증발시키기 때문에 급수 중의 불순물이 관 내에 부착하기 쉬우므로 수질이 매우 ㅈㅎ아야 한다. -내부 점검 및 청소가 어렵다. -보수가 어렵고 장비의 수명이 짧다. |
이렇게 관류형보일러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다음에는 진공식보일러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래요!!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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