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현상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결로현상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로현상은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듯이 유리창에 이슬이 맺히는 것인데요.

왜 이러한 결로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일까요?

 

주로 겨울철 건물의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로 발생을 하게 됩니다.

실외의 차가운 공기가 건물 외벽의 온도를 낮추게 되죠. 겨울철 실외와 맞닿아 있는 벽은 차갑잖아요~  그렇게 되니 실내벽의 온도가  낮아지게 되고, 노점온도(이슬점)도 낮아지게 되니 실 내부의 수증기들이 벽에서 이슬로 맺히게 되는 현상입니다.

다시 말하면 실내 온도에서의 포화수증기량이 벽의 낮은 온도에서는 과포화 상태가 되어 그만큼의 차이가 결로발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벽에 곰팡이도 피게 되고 참 여러가지로 문제 거리들을 만들어 냅니다. 이를 막을 방법은 외부와 맞닿아 있는 벽의 단열을 높이거나 실내 수증기량을 줄이는 방법(환기)을 택하게 됩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면 조금 더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자동차에서는 유리창에 성애가 끼는 현상도 이와 동일하죠. 조금 특이한 점은 겨울철 자동차 내부도 외부도 차갑지만, 사람이 탑승하게 되면 사람으로 부터 나오는 잠열, 쉽게 말해 수증기가 있어서 유리창에 성애가 끼게 됩니다. 그러면 시야를 가리게 되고, 겨울철 불청객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거나 유리창 쪽으로 히터를 틀어서 수증기를 날려버리는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결로현상이 일어나기 쉬운 장소

1.벽체의 열관류율이 크고 틈 사이가 큰 건물(열이 잘 흐르는 건물)에서 발생을 합니다. 2.철근콘크기트 건물이 목조건물보다 결로현상이 심합니다. 3.야간 저온에서 실내 습도가 높을 때 잘 일어납니다. 4.북향벽 또는 최상층의 천장에서 잘 일어납니다.

실내의 결로방지 방법

1. 자주 환기를 시킨다. 2.벽체를 단열하여 실내 측 벽면 온도를 높인다. 3.수증기으 발생을 억제하여 실내 습도를 낮춘다. 4.외부와 면하는 구조체는 투습저항이 내부에 면한 방향으로 크게 구성한다. 5.단열층 온도가 높은 쪽에 방습층을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6.단열재는 실외 측에 두어 실내표면의 노점온도를 높인다. 7.외단열 : 실온변동이 작다. 열교부분의 단열보호 처리가 용이하며, 표면결로가 적다. 열재와 외장재으 경계면이 결로되기 때문에 방습층을 설치한다. 8.내단열 : 벽체 축열이 적어 실온변동은 외단열보다 크다. 국부결로가 발생하며 표면결로 방지가 어렵다. 방의 사용기간이 짧은 경우의 난방에 유리하다.

인간은 자연의 순리를 하나 하나 알아갈뿐~! 오늘도 이렇게 알아가는 시간을 갖어 봤습니다.

건축설비에 있어서도 겨울철 결로현상을 막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죠?? 아는것 만큼 도움이 되고 힘이 될것이라 생각이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