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 온라인 개학 추진중..교육 관련주는 어떻게 될까..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다음 달 6일 코로나 사태로 미뤄졌던 초중고 개학을 앞두고 온라인 개학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결론을 내지는 않았지만, '등교 개학'은 아직 어렵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오늘(29일) 당정협의 결과에 대한 국회 브리핑에서 "방역 당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등교 형식의 개학에 대해 판단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학부모들의 불안이 큰 상황이라, 바로 등교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방역 당국이 종합적인 판단을 해주면, 당은 정부의 판단을 존중하겠지만, 아이들의 학습권이 많이 침해당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학습권 보장을 위해 '온라인 개학', '원격 교육' 이야기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학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원격수업도 학교수업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온라인 개학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원격수업을 학교의 수업일수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교육방송공사와 온라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6일 예정인 개학을 준비하고 있지만, 학교에서 학생이나 교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휴업이 연장될 가능성에 대비해 온라인 개학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EBS 교육방송을 동시에 활용하는 원격교육을 하기 위해 특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빌려주거나 인터넷 비용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학이 다시 한번 연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학의 연기로 많은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고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이 우선이다보니 연기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정부에서는 온라인 개학으로 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문제점도 발생을 하겠으나 지금으로서는 할 수있는 최대한의 방법들을 모두 동원해야 될것 같습니다.
이에따라 하루하루 롤러코스터를 타고있는 주식 시장에서는 온라인 교육주가 한번더 상승을 보여줄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모두들 무리하지 마시고..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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