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과 물적분할에 대해서 알아보자.
물적분할
인적분할
먼저 물적분할은 주주의 입장에서는 크게 상관은 없다. 왜냐하면 내가 주식을 들고 있는 회사가 지분100%로 존속회사 하나가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주주입장에서는 내가 들고 있던 회사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반면, 인적분할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다.
내가 들고 있던 A회사가 인적분할을 할시에는 위 그림에서 보듯 A회사에서 A,B회사로 나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내가 들고 있던 A회사의 주식도 일부분 B회사로 이동을 하게되므로 향후 대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해봐야 한다.
따라서 인적분할을 할 경우 분할시기가 공시되고 1달간 거래정지에 들어가게되고, 이후 분리된 A,B회사 각각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된다.
분할이 되는 경우를 보면, 지주회사인 주로 투자 목적으로 비영업회사와 제조시설 및 그에 따른 기반들을 가지고 나온 회사로 영업회사로 나뉘게 되는게 일반적이다.
대표적으로 두산이 두산퓨어셀과 두산솔루스를 인적분할 하였다. 그러면서 1달간 거래정지후 거래가 되는 날, 두산은 가격이 떨어진 반면, 떨어져 나온 회사는 성장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상승하였다.
모든 인적분할이 이러한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인적분할 공시가 뜨면 내가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고민을 해봐야 하는 이유이다.
마지막으로 기업이 인적분할을 하는 이유는 경영권 강화를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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